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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 수해복구 위해 긴급복구팀 투입
린나이, 충남 예산 수해복구 위해 긴급복구팀 투입
자사제품 무상 점검 수리 서비스 진행해
린나이가 장마 기간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 지역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20년 이상 현장 경험을 가진 베테랑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긴급복구팀을 투입했다. 이번 지원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가스기기 무상점검과 수리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틀 동안 357.5mm의 폭우가 쏟아지며 하천 범람과 산사태가 발생한 충남 예산군은 총 피해액 624억 7,700만원으로 충남 내 단일 시군 최대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현재 폭우는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지만, 무더위 속에 쌓인 폐기물에서 악취가 발생하고 감염병 우려까지 제기되면서 복구 작업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린나이는 이러한 피해 복구를 위해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하포리1리 마을회관 앞(예산군 삽교읍 좌분양막로 429)에 긴급복구팀을 파견하고 현장 접수 부스를 설치해 상가, 주택, 식당 등 침수 피해를 입은 건물의 가스레인지와 보일러, 온수기 등 고장 난 가스기기를 무상으로 점검·수리한다. 현장에서의 직접 접수 뿐만 아니라 피해 지역 외 주민들도 안심하고 린나이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전화 접수와 신청을 받아 점검·수리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린나이는 매년 폭우, 태풍, 화재 등 재해 발생 시 이와 같은 긴급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21년부터 전남과 익산, 군산, 공주 등 폭우 피해 지역과 태풍 피해 지역에 긴급복구팀을 파견했으며, 취약계층을 위해 가스레인지 등을 무상으로 기부하며 빠른 일상 복귀를 도왔다. 또한 한국가스안전공사와의 MOU를 통해 가스시설 긴급복구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린나이 강상규 영업본부장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안전한 가스기기 사용과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당신의 온전한 습관’ 캠페인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더 많은 분들이 린나이의 따뜻함을 직접 느끼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