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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조리 탑재한 3구 인덕션 IHST 시리즈 출시
린나이, 간편조리 탑재한 3구 인덕션 IHST se’ 출시
보일링, 멜팅, 시머링 3가지 모드로 쉬운 요리환경 제공
주방가전 전문기업 린나이가 보일링(Boiling), 멜팅(Melting), 시머링(Simmering) 기능을 갖춘 간편조리모드 인덕션 신제품 ‘IHST se’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손쉽게 다양한 조리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보일링 모드는 차가운 용기를 일정 시간 최대 화력으로 가열한 뒤, 설정된 화력으로 자동 전환되어 곰탕이나 국처럼 오랜 시간 가열이 필요한 한식 조리에 적합하다. 멜팅 기능은 초콜릿이나 버터처럼 섬세한 온도 조절이 필요한 재료를 적절한 저온으로 녹여주며, 불 조절 없이도 일정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시머링 기능은 졸이기나 수비드와 같은 저온 요리에 유용하며, 음식의 식감을 향상시키고 풍미를 극대화한다.
‘IHST se’는 3개의 모든 화구가 최대 3.4kW의 출력을 제공하여 빠르고 강력한 조리를 지원하며, 사용자 편의성도 고려했다. 우측 화구는 280mm 대형 듀얼링으로 구성되어 소형 냄비부터 대형 팬까지 다양한 용기를 강력하게 가열할 수 있고, 좌측 화구는 4개의 코일로 구성되어 용기 크기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사용이 가능하다.
조작부는 14단계의 슬라이드 방식으로 설계되어 누구나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도록 했으며, 디자인 측면에서는 독일산 SCHOTT 글라스를 적용한 블랙 모델과 프랑스 EuroKera 글라스를 채택한 화이트 모델로 구성돼 고급스러운 주방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안전기능도 강화됐다. 안전 잠금, 일시정지, 자동 전원차단, 작동 오류 방지, 불 끄기 잊음 방지 등의 기능이 탑재돼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사용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또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으로 5등급 레인지 대비 최소 18.5%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린나이 강상규 영업본부장은 “이번 신제품은 요리를 어렵고 번거로운 일이 아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일상의 즐거움으로 바꿔 나가기 위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린나이는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조리기기 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