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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유공자 위한 친환경 보일러 기부
린나이, 참전유공자 위한 친환경 보일러 기부…계속되는 사회공헌 행보
한국전쟁 참전용사 및 참전유공자 가정대상 보일러 기부
린나이가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와 함께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전쟁 참전용사 등 참전유공자 가정을 대상으로 친환경 가스보일러를 무상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16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 주최로 진행된 ‘호국보훈의 달’ 행사에서 이뤄졌으며, 인천보훈지청과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인천광역시회와의 협력을 통해 참전유공자 가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린나이는 전국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지만, 본사가 위치한 인천 지역에서는 특히 활발한 참여를 이어가고 있다. 인천광역시 사회복지관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2024년에는 부평구와 민관협력으로 공원 환경을 개선하는 ‘공원가꾸미’ 사업에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했다. 또한, 인천시 및 관내 14개 기관·기업들과 함께 ‘자원봉사 그린파트너’ 공동협약을 체결, 지난 5일에는 독거노인들의 시원한 여름을 위해 쿨키트 만들기 봉사활동에 동참하기도 했다.
이번에 참전유공자 가정에 무상 지원된 린나이의 친환경 보일러 RC610은 50년 기술력을 기반으로 개발된 고효율 모델로, 절약모드를 통한 연료 절감과 스마트 제어 기술을 탑재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설치 공간을 최소화한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경제성과 실용성까지 겸비해, 에너지 절약과 주거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윤영기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본부장은 “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이 같은 활동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 준 린나이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린나이 강상규 영업본부장은 “린나이는 2025년에도 참전용사 및 유공자 가정은 물론,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꾸준히 찾아 따뜻한 도움을 전할 것”이라며, “린나이의 기술과 마음이 함께 전해져, 세상 곳곳에 온기가 온전하게 퍼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