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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린나이 소식과 생활에 필요한 스토리를 확인해보세요.
꺼지지 않는 불꽃
린나이의 불꽃은 45년간 조용하고도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가스레인지로 우리의 부엌 근대화를 함께 밟아왔으며 가스 보일러로 집과 사람을 따스하게 해주었다. 이제는 두 주요 제품뿐 아니라 우리 생활 전반의 고민과 니즈를 파악하는 토털 리빙 업체로 나아가고자 한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온기를 나누어온 린나이의 이야기를 좀 더 자세히 알아보기로 했다.
새로운 부엌 문화를 이끌다
우리의 근현대는 ‘격동’이라는 수식어와 잘 어울린다. 짧은 시간 내에 큰 변화를 겪었 기 때문이다. 늘 그 자리에 있을 것만 같은 부엌도 마찬가지였다. 가만히 떠올려보자, 부엌에는 어떤것들이 자리잡고 있는지.재료와 그릇을씻는데 필요한 싱크대와 재료의 수명을 연장해주는 냉장고, 그리고 한쪽에는 이 재료로 맛있는 요리를 만들도 록 돕는 가스레인지가 자리하고 있다. 기존 ‘아궁이’ 부엌에서 우리에게 익숙한 가스 레인지로 바뀐 건 생각보다 오래되지 않았다. 1974년 린나이가 설립 되었고, 1978년 부터 정부는 가스 연료화 정책을 실행했다. 그리고 1990년대 초반, 국내 가스레인지 보급률이 무려 95%에 달했다. 린나이에서 지금까지 판매한 가스레인지 대수는 무 려 약 2,500만 대. 대한민국 부엌의 변천사를 함께 걸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스레인지가 대중화되면서 집 안의 부엌 위치 역시 바뀌었다. 아궁이를 주로 사용 하던 시절 부엌은 집 밖에 위치 했으며, 이곳은 집안일을 담당하는 이들이 주로 시간 을 보내는 공간이었다. 가스레인지는 집에서 외딴섬과 같았던 부엌을 집 안으로 들 어오게 했다. 그리고 아궁이보다 훨씬 안전해진 부엌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공간이 되었다.
더 나은 삶을 위해
45년이라는 세월. 누군가는 안정된 회사라고 생각할 수도, 또 누군가는 오래되어 유연하지 못한 회사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확실히 린나이는 제조업 계열의 회사다. SNS나 대중매체에서 ‘힙’하게 보이는 스타트업 회사와는 분위기가 다를 수 있다. 그 렇다고 해서 그것이 부정적인 의미인 건 아니다. 린나이 생산직 근로자들의 평균 근 속 연수는 무려 18년이라고 한다. 장인과도 같은 경력을 지닌 이들은 린나이의 제품품질보증서와도 같다. 품질 경쟁력 우수기업에 총 13회나 선정된데는 이들의 역할 이 분명 클 것이다. 동시에 ‘젊은 피’들의 의견도 적극 반영하고자 노력한다. 신기술이나 신제품명을 지을 때 실제로 그 제품을 기획하고 고민한 젊은직원들의 의견을적 극 반영한다. 장인의 기술과 젊은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다. 린나이의 이 흥미로 운 불꽃이 앞으로 우리의 식탁과 삶에 어떤 즐거움을 가져다줄지 기대된다.
삶에 편리함과 따뜻함을 전하다.
이렇게 부엌을 훈훈하게 만든 린나이의 온기는 따스함이 필요한 곳으로 퍼져 나갔 다. 1986년에는 제10회 아시안게임 성화대를 제작, 기증했으며 이어 1988년 서울 올림픽 때도 성화대를 제작, 기증했다. 가스레인지를 통해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 로 1990년대에는 가스보일러를 선보여 부엌을 넘어 집 안 곳곳에 따뜻함을 전했다. 시간은 흐르고 우리의 생활 패턴도 자연스레 변하는 법. 린나이는 현대인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하고 고민하며 이를 제품에 꾸준히 반영하고 있다. 브랜드의 ‘센터’ 격이라 할 가스레인지뿐 아니라 시대의 요구에 발맞춘 아이템 역시 연이어 발 표하고 있다. 취향이 고급스러운 이들을 위한 프리미엄 가스 오븐 레인지 라인인 ‘쥬 벨’ 라인부터 열풍 건조 시스템으로 부피는 줄이고 싱크대의 개수대와 연결해 악취를 최소화한 음식물 쓰레기 건조기인 ‘비움’까지. 자신들이 잘 다루는 ‘열’을 이용해 생활에 또 다른 편리함과 따스함을 불어넣어준다.
‘Be Beautiful Jewell’
린나이가 선보이는 가전 주방은 단정하고 매끈한 디자인으로 부엌 공간을 빛낸다. 그 모습이 아름답고 자연스럽게 생활에 녹아들 것이라는 린나이의 철학이 잘 반영되어 있다. 그리고 최근 또 하나의 빛나고 아름다운 제품이 탄생했다. ‘린나이쥬 벨 Jewell’ 라인이 바로 그것. 린나이 쥬벨은 기능과 디자인을 차별화한 주방의 빛나는 보석이라는 콘셉트로, 럭셔리의 품격을 향유하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탄생했다. 이번 라인은 소비자가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도록 인덕션 라인과 가스쿡탑 두 가지 라인으로 출시했다.
인덕션 라인은 심플한 외관 디자인을 위해 히든 LED와 전면 부 쇼트 베젤을 적용했고, 글라스에 럭셔리한 그레이 컬러를 입혀 원 톤의 화이트 LED로 조화로운 주방 인테리어를 완성 했다. 반면 가스쿡탑라인은 최초로 터치컨트롤 조작부를 적용한‘11단 휠터치’를 비롯해 냄비 중앙까지 골고루 열이 전달 되어 맛있는 요리를 완성할 수 있는‘20° 불꽃설계’ 등 소비 자의 편의성과 실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을 추가 했다. 가전을 통한 새로운 경험을 시작해보면 어떨까? 쥬벨이 라면 아름다운 부엌에서의 삶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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